울산교육청, 노사 함께 숲길 걸으며 화합 다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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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치유·소통하며 건강한 노사관계 조성
▲ 울산교육청, 노사 함께 숲길 걸으며 화합 다져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여럿이 함께 동행’ 사업의 하나로 ‘숲길 걷기 생각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열린 황방산 황톳길 맨발 걷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 진행한 것이다.

노사가 협력하며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노사 양측에서 70여 명이 참여해 맨발 숲길 걷기, 호흡명상, 다도를 함께 했다.

이어 생각 나눔 활동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나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 등으로 노사가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교육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은 소통과 협의로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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