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여성회, ‘쾌적한 영주만들기 대청결운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0 16:45:31
  • -
  • +
  • 인쇄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 실시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여성회, ‘쾌적한 영주만들기 대청결운동’ 실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여성회는 지난 20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앞 하천변 일대에서 ‘쾌적한 영주만들기 대청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해 영주시가 추진하는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및 상반기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식을 일깨우는 환경 캠페인 구호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앞 하천변, 영주고등학교 앞 하천변, 뚜껍바위 일대를 3개조로 나누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박경순 회장은 “국토대청결운동에 여성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여성회는 올해 반찬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