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6:40:28
  • -
  • +
  • 인쇄
아동·여성폭력 Zero 캠페인
▲ 남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회의 개최

[뉴스스텝] 남원시는 지난 28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2024년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실무사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보호하고, 통합적인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협업 방안을 공유했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아동·여성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오는 9월 중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남원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아동폭력ž여성폭력의 양상이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만큼 실무사례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활발히 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옥 여성가족과장 또한 “여성친화도시인 우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과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여성안전남원시연대 실무사례협의회는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지역 내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함안군,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 개최

[뉴스스텝] 함안군은 지난 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 뮤지컬 '갱트'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 주제를 유머와 재미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채용 청탁, 직장 내 갑질 등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사례를 연극 형식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