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육지원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바이오의학분야 진로전공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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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대상, 현직 전문가 멘토링 및 실습 통해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바이오의학분야 진로전공캠프' 개최

[뉴스스텝] 영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학분야 진로전공캠프 바이오 익스플로러(BIO EXPLORERs')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바이오의학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를 심층적으로 체험하고, 융복합 지식을 습득하여 미래 혁신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5월 27일 홍익대학교(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하정훈)와 진로전공 탐색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운영된 결과이며, 중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분하여 1회차는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홍익대학교에서, 2회차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청소년꿈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홍익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프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탐방을 시작으로 홍익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관련 분야 교수진을 모셔 ▲메디컬아트와 가상현실(VR) 해부학 ▲질병과 바이러스 ▲인물로 알아보는 해부학사 등 흥미로운 강의와 실습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산업 전망과 진로 탐색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바이오의학 및 바이오헬스분야의 산업전망과 진로탐색 강의를 비롯해 ▲스포츠의학, 운동해부학 ▲디자인씽킹, 헬스케어 아이디어 도출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 소개 ▲덴탈 미션(Dental Mission): 치과 진료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바이오의학 분야를 체험하며 바이오의학 분야 전반적인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진로전공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바이오의학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이고, 현직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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