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지원청 학부모 역량 강화 선진지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6:40:15
  • -
  • +
  • 인쇄
학부모와 함께하는 충북의 다양한 교육정책 체험활동 시간 마련
▲ 영동교육지원청 학부모 역량 강화 선진지 연수 실시

[뉴스스텝]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22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학부모 역량 강화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개막식과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충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교육정책 자녀이해 마음성장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으며, 생명누리공원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학생들의 교육 활동 결과물 전시를 관람하고, 충북 교육정책을 소개하는 '교육정책연구박람회'·'7빛깔 가치관'·'특별관' 부스 체험에 참여하며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우리 영동 지역 학생들의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온마을배움터관' 전시 체험 및 지역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드립백 제작과 브로잉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동교육지원청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뿐 아니라,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서 협력하며 동행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공감ㆍ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교육 정책 체험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