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포옛마을‘추억의 고고장’개업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6:50:10
  • -
  • +
  • 인쇄
복고스카프, 머리띠, 1주년 기념떡 증정과 교복 대여료 50%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 실시
▲ 장생포옛마을‘추억의 고고장’개업 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8일 장생포옛마을 내에 있는 추억의 고고장 개업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고고장 개업 1주년을 맞아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업 1주년 기념 떡증정(500명)과 추억의 교복대여료 50% 할인(1+1 이벤트), 즉석 고고춤 경연대회 참여자에게 복고풍 스카프(100개)와 LED 머리띠(1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장생포옛마을 내부에 있는 지서(경찰서)와 연계해 고고장에 입장한 미성년자 단속 퍼포먼스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단은 중장년층 방문객이 장생포옛마을에서 옛날 교복 체험을 하면서 당시 나이를 속여 고고장에 입장했던 경험과 고고장에서 단체 미팅을 했던 추억 등 그 시절을 추억하는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2월부터 고고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단체 방문객이 옛날 교복 체험을 하면서 고고장에서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자체가 다른 방문객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중장년층은 고고장 앞에서 각자만의 추억을 얘기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며, “장생포옛마을에 오면 마치 1960~70년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고, 생동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