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활동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4 16:50:24
  • -
  • +
  • 인쇄
도, 2일과 3일 천안서 청년네트워크 제1차 전체회의 및 공동연수 개최
▲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 활동 개시

[뉴스스텝] 제3기 충남 청년네트워크가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발굴 활동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는 2일과 3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청년네트워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제1차 전체회의 및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간의 유대감 강화와 연간 활동 계획 논의‧결정을 위한 전체회의와 정책 발굴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디자인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회의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추가모집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올해 청년네트워크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권역별 분과위원회 구성 및 정책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도의 ‘2024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베이트파트너스와 함께 추진한 정책 디자인 연수에서는 ‘정책도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발견하고 다르게 생각하기를 통해 정책으로 발전시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아는 만큼 청년 네트워크에서 적극적인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