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봉 의원, 전북체육고 여자축구부 창단 준비 정책토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5 1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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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봉 의원, 전북체육고 여자축구부 창단 준비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5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여자축구 육성 경로의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고등부 창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체육고등학교 여자축구 창단 준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도내 유일의 여자축구부인 완주 소재 전북체육중 여자축구부는 2024년 4월 창단됐으나, 도내에 고등부 팀이 전무해 당장 2027학년도 고교 진학을 앞둔 창단 1기 선수들의 타 시·도 유출과 진로 단절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날 발제를 맡은 정은천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기존 체육중·고 인프라를 활용한 ‘전북체육중·고 연계 고등부 창단 모델’을 최우선 대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연간 운영예산 약 2억 4,000만 원을 도교육청(60%), 전북특별자치도(20%), 소재 시·군(15%), 민간 후원(5%)이 분담하는 방안과 3개년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안했다.

이어 윤수봉 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서기 전북체육중고등학교장, 임영근 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 문병량 도체육회 사무처장,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방희철 스포츠클럽 대표, 이성준 학부모대표 등이 참석해 창단 절차와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수봉 의원은 “완주 전북체육중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이 고향을 떠나야 하는 현실을 막기 위해 전북체육고 여자축구부 창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교육청, 완주군 등 관계기관이 조속히 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창단 절차에 돌입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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