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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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으로 지역간 의료 수혜 불균형 해소
▲ 청주시, 내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활성화

[뉴스스텝]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9월부터 내수읍에서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건강증진형 보건지소’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민선8기 공약사업 확정부터 2023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공모 선정, 지난 9월 기능전환을 추진하면서 청주시 최초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개소했다.

10월부터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사업으로 건강증진실 운동장비를 이용한“내수라서 좋아, 노년 튼튼 운동교실”신체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신나는 라인댄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밖에 내수읍 건강지표 현황을 통해 건강상담실에서는 방문보건사업, 심뇌혈관사업, 영양관리사업, 금연·절주사업 및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 및 안내를 위한 정신보건사업을 짝수, 홀수주 마다 지정요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기존의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증진형 사업(치매예방, 만성질환 등) 추진 및 재능기부 등을 통한 주민 자율형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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