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 공개모집… 18~20일 원서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5 17:00:23
  • -
  • +
  • 인쇄
무용단 4명, 사무단원 1명 모집
▲ 청주임시청사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5년도 청주시립예술단 상임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무용단 일반단원 4명, 일반사무단원 1명으로 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공고일 현재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된 사람, 국‧내외 무용 분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한다.

사무단원은 국‧내외 예술‧예술경영‧홍보 관련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문화예술 관련 행정‧예술‧예술경영‧홍보마케팅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무용단은 1차‧2차 실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고, 사무단원은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중순 청주시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문화‧예술 수준 향상에 기여할 역량 있는 상임단원을 채용해 청주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