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어디 갈까?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9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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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아래 軍문화 축제장 찾아 軍의 매력에 흠뻑빠져 힐링 만끽
▲ 연휴 마지막 날 어디 갈까?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로..

[뉴스스텝]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2023계룡軍문화축제’에는 관람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청년드림 육군드림, 해병대·몽골·베트남 군악대의 전통 공연에 이어, 밴드, 색소폰, 트롯가수 김경민 공연과 비상활주로의 로드 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 보조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육군 특별공연 버스킹을 비롯해 오케스트라, 클래식, 전통무용, 오카리나, 합창, 국악, 댄스공연이 진행됐고, 오후 3시부터는 군가 부르고, 인생샷 찍고, 경품도 받는 스페셜 이벤트인 ‘전부 군가 잘함 육군 군가 노래방’이 이어졌다.

특히 ‘육군 특별공연 버스킹 및 육군 군가 노래방’은 눈앞에서 관람하기 위해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온 팬들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찾아 온 열성팬들은 공연장 입구에서 전 날부터 수백m의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병영체험장에서는 고무보트 단정 도하, 외·두·세줄타기 등 다양한 장애물 체험, 마일즈 장비가 장착된 K2소총으로 실제 사격 체험, 서바이벌 장비를 착용한 가상전투 체험, 짜릿한 공포감을 느끼는 고공 막타워 등 자신감을 불어넣는 흥미진진한 체험이 인기다.

매일 오후 4시부터 활주로에서는 로드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군악·의장대 공연, 해외 군악대 전통공연, 군사경찰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태권도 등이 30분간 진행된다.

아울러 병영체험관의 키자니아 GO, 다문화가족의 전통혼례식, 실내 VR체험(유료) 모의전투 체험을 비롯해 육·해·공군체험, 계룡 9경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VR체험을 통해 흥미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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