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 살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5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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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전통시장 찾아 상인 애로사항 청취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을 찾아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뉴스스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에 집중하고 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비자 체감물가를 살폈다.

또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진 구청장은 시장 내 순댓국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과일, 전, 한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진 구청장의 민생 소통행보는 계속된다. 오는 7일에는 송화벽화시장과 화곡본동시장을, 8일에는 화곡중앙시장, 까치산시장, 남부골목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진 구청장은 “오는 8일까지 방신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질 좋은 농축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구입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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