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서 주민들과 특별전 관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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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0~11일 양일간 겸재문화예술제 개최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일(금) 오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특별전을 관람했다.

겸재문화예술제는 10, 11일 양일간 겸재정선미술관과 궁산 근린공원·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다녀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예술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겸재, 강서에 봄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 기간 이어진다.

첫날은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에 이어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이 진행됐다.

오는 7월 3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선 파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궁산 근린공원과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제19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 축제,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교훈 구청장은 "겸재 정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고자 겸재문화예술제를 2017년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며 ”전국 사생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축제가 펼쳐지는 겸재문화예술제에서 좋은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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