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고병원성 AI 통제초소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6 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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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초소 운영 점검 및 현장근무자 격려
▲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 고병원성 AI 통제초소 현장점검

[뉴스스텝] 김종관 청주시 농업정책국장은 지난 15일 청원구 북이면 거점소독소와 가금농장 통제초소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종관 국장은 통제초소 근무자의 방역활동 등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로부터 근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철새 외에도 차량 등의 외부요인을 통해 전파된다고 알려진 만큼 동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도 중요하지만 현장근무자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니 이에 대해 충분히 지원할 것”을 관리부서에 지시했다.

한편 1월 15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가금농장 29건, 야생조류 15건이다.

청주시는 기 운영 중인 통제초소 5개소 외에, 이번 동절기 산란계 및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을 감안해, 산란계 농장 5개소와 종오리 농장 2개소, 육계농장 밀집지역 1개소 등 8개소에 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해 1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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