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마을건강센터 노쇠예방 건강UP! 운동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7:15:40
  • -
  • +
  • 인쇄
▲ 영도구 마을건강센터 노쇠예방 건강UP! 운동교실 운영

[뉴스스텝] 영도구 보건소 마을건강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쇠 선별검사를 실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건강UP 사업의 일환인 건강UP! 운동교실을 시작하였다.

건강UP사업이란 영도구 주민을 대상으로 노쇠선별검사(노쇠검사, 근감소증 선별검사, 우울검사, 사회적 고립감검사, 악력검사, 혈압, 혈당 등)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노쇠군에게 건강UP! 운동교실(운동·영양교육 및 인지개선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맞춤형 중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노쇠예방 사업이다. 관내 마을건강센터에서 7월 초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마을건강센터에서 진행하는 건강UP! 운동교실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단순히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에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닌 평소 노쇠예방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 줄 아는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