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극한강우 대비 민관 합동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7:15:42
  • -
  • +
  • 인쇄
▲ 극한강우 대비 민관 합동훈련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강우에 대비하고자 5월 22일 오후 2시 성끝마을과 일산진마을, 새납마을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간당 100mm이상의 극한강우가 예보되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경우를 가정하고, 민관의 역할과 재난대응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재해약자와 주민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데 지자체와 경찰‧소방, 자율방재단 등의 역할과 대피소 마련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동구 강윤구 부구청장은 “이번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민대피훈련으로 재난상황 시 실제적인 대처 능력 향상시키고 재난 취약계층을 특별 관리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