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1분기 운영평가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7:10:17
  • -
  • +
  • 인쇄
▲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1분기 운영평가 보고회

[뉴스스텝] 밀양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1분기 운영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국·소장, 운영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분기에만 6만 2천여 명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 방문하는 등 지역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것을 감안해 다양한 이벤트 실시, 시설 개선 사항, 6개 공공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서 논의된 시설들의 효율적인 연계와 더 많은 외부 관광객 유치방안을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밀양의 수려한 자연경관·문화유산 및 우수한 농업·농촌 자원을 살려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복합 테마공간으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며“오늘 제안된 내용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남부권 대표 관광시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과, 반려동물지원센터, 스포츠파크가 지난 1월에 개장했고, 2월에 농촌테마공원, 3월에 파머스마켓이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달 초에는 네이처 에코리움이 시범운영을 시작해 현재 6개 공공시설 모두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