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아동 위원, 생명 존중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7: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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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
▲ 창원특례시 아동 위원, 생명 존중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9일 관내 5개소에서 창원시 아동 위원 130여 명이 참여하여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 존중 캠페인'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구호로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시 아동 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인애복지재단,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생명 문화 경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5개 구(구별 1개소) 다중집합 장소에서 동시 시행했으며 △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 서명 활동 △ 추억의 뽑기 △ 생명지킴이 퀴즈 등 다양한 참여 활동과 홍보물 배부로 많은 시민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쏟았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자살 예방 및 아동의 권리 보장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아동의 생명과 권리 존중에 모든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아동 발굴,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활동, 아동양육시설 봉사, 저소득 아동 돕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의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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