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CJ프레시웨이 손잡고 제주 농특산물 경쟁력 극대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7:10:05
  • -
  • +
  • 인쇄
18일 제주 농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유통·판매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제주 농특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제주산 주요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고부가가치를 이뤄내 도내 농가의 소득 증대를 꾀하면서,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전 분야에 걸쳐 1차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제주도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정성필)와 ‘제주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콜드체인 네트워크 및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대한민국 대표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전문기업이다.

CJ프레시웨이는 산업체, 오피스, 병원, 레저시설 등 전국 600여개 사업장에 맞춤형 푸드서비스(단체급식)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와 CJ프레시웨이는 양측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제주도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교류 및 이해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제주산 우수 농식품 매입 확대 및 전국 판매 활성화 △푸드테크 기반 제주농산물 스마트가공센터 추진 협력 △제주산 특산물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및 제주 브랜드 활용 콜라보 상품 개발 △제주 도내 중소 외식업체의 전국사업 확대 협업 △안정적 농산물 공급 위한 계약재배 및 스마트농업 생산·판매 분야 협력 △제주도내 청년인력 채용 지원 △그 외 양해각서의 목적에 맞는 추가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CJ프레시웨이의 전국 유통망과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해 제주 주요 농산물 및 우수 가공식품에 대한 생산·유통·판매를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신선식품에 대한 안정적 공급망 확보와 청정 제주산 식재료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푸드서비스의 확대로 전국 식자재시장과 유통서비스를 선도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산 농특산물의 전국 판로 확대와 제주 농산물의 가공 및 신제품 개발 촉진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및 판매체계가 마련되는 것과 함께 도내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을 키워야 다른 지역의 농수산물보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며 “제주 농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높은 만큼 CJ프레시웨이와 함께 농업과 식재료에 대한 관점을 바꿔나가고 유통 분야에서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도와의 업무협약이 CJ프레시웨이의 브랜드 위상도 높이는 계기가 돼 양 기관의 발전이 더욱 촉진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성필 대표이사는 “인구구조의 변화나 기술의 발달, 사회 진화적 측면에서 상품에 가치를 부여하고 더 뻗어나갈 수 있는 여러 기반을 확대하며 활로를 찾아가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영농인, 가공업체, 유통업체들이 서로 협력해 상품력을 높이고 판로를 열어나갈 때 제주도와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주도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푸드테크 기반의 식품산업을 키워 1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권선구청 주관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 참석

[뉴스스텝]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월 26일 오후 5시,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권선구청이 주관해 권선구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한 자리로, 2026년도 구정 주요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박현수·장정희·이찬용·윤경선·이대선·유재광·조미옥

강주택 부산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최근(1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다. 이번 수상은 공약을 조례로 구체화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6.1%!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았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중점 관리하여, 심정지 환자 195명의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발순환회복률을 16.1%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3년 10.8%, 2024년 14.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