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국제우호교류도시 대만 초둔진 국제청년상회(JCI),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17:10:20
  • -
  • +
  • 인쇄
민간차원, 문화·관광 우호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
▲ 대만 초둔진 국제청년상회(JCI),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참석

[뉴스스텝] 대만 초둔진 국제청년상회(회장 추정백) 대표단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참석과 주요 기관 방문을 위해 영주시를 찾았다.

작년 4월 대만 초둔진 국제청년상회 대표단은 영주시청을 방문하여 민간차원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문화·관광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에 대만 초둔진 국제청년상회 대표단 17명을 공식 초청했다.

대표단은 11일 축제장을 방문하여 풍기인삼의 세계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즐길거리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주시청과 영주시의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 간 교류 확대와 우호증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영주의 문화·관광자원 홍보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나머지 일정 동안 대표단은 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영준)와 함께 민간차원의 문화·관광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정백 회장은 “영주의 대표축제 풍기인삼축제에 참석하여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민간차원의 문화·관광교류가 확대되어 양 도시의 시민들이 더욱 많은 우정과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둔 JCI와 영주 JCI는 청년의 사회 참여와 발전 운동에 힘쓰고 있는 단체로 지난 1982년부터 교류를 시작하여 42년 간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를 이어왔다.

민간단체 간 교류를 시작으로 2004년 11월 14일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협약이 체결됐으며, 20주년이 되는 오늘날까지도 서로의 대표 축제에 참가해 국제적 성공을 응원하며 상호 협력하는 끈끈한 우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사랑릴레이 첫 주자로 성금 전달

[뉴스스텝]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5일 의정부2동 통장협의회가 성금 94만2천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의정부2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이번 성금은 지난 9월 개최한 나눔장터 수익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원천 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11월 5일 원천 119안전센터와 에스에스이엔씨(소방시설물관리업체), 매탄2동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3층 조리실에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예방 방법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이었다.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함으로

여주시, 2025 신중년 하루완성 취업캠프 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여주시는 오는 11월 2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관내 40세부터 69세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 신중년 하루 완성 취업캠프’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채용 경향, 입사서류 작성법, 면접 스피치 등 실무 중심의 150분 프로그램으로 교육생은 구직 준비 전반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하루 동안 배울 수 있다.교육 참여 신청 기간은 11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