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 특화사업‘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7:10:22
  • -
  • +
  • 인쇄
7월 11일 ~ 8월 29일까지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대상 신청접수
▲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뉴스스텝]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관내 등록된 일반회원 어린이 급식시설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 특화사업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을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로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일반회원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전년도에 실시한 위생 특화사업을 확대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실천과 더불어 안전한 급식을 위한 ▲조리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관리를 추가하여 조리원이 자발적으로 위생수칙을 실천하고 센터 영양사가 피드백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황경순 센터장은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위생수칙을 지켜 식중독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 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00! 세계가 주목하는‘섬의 시간’이 시작된다!

[뉴스스텝] 2025년 11월 9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까지 정확히 300일이 남았다. 1년의 4분의 3을 지나 이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하는 이 시점, 여수는 전 세계 최초 ‘섬 박람회’를 향한 카운트다운을 본격화하고 있다.D-300. 숫자가 주는 긴박감만큼이나 준비는 구체화되고 있다. 주행사장 돌산 진모지구에는 8개 전시관의 공사가 이뤄지고 있고, 부행사장 금오도와 개도에는 섬 체험 프로그램이

영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뉴스스텝] 영양군은 11월 7일, 입암면 신구리에서 영양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운영기관인 남영양농협조합장 및 지역 농업 관련 단체장, 신구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기숙사에서 생활 중인 라오스 근

담양 친환경 쌀,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

[뉴스스텝] 담양군의 대표 쌀 브랜드 ‘대숲맑은 담양쌀’이 서울시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선정돼, 내년부터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진다.서울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전국 단위 공모를 실시했으며,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담양통합RPC)을 포함한 6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선정은 친환경 쌀 생산 및 납품 관련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