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남해·하동, 2028 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건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6 16:20:48
  • -
  • +
  • 인쇄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 하빈기 정기회
▲ 사천남해 하동 행정협의회

[뉴스스텝]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이 2028년 제6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해군·사천시·하동군은 26일 오전 남해군 소재 쏠비치 남해에서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 2025 하빈기 정기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공동건의 안건 5건을 합의 처리했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3개 시군의 공동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상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최근 도민체전이 인접 시군이 공동개최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인데다, 예산·인력·시설 부담을 분산시키고 내실있는 대회로 성공시키기 위해 공동개최 방안을 내놓았다. 특히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동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3개 시군은 향후 담당부서와 체육회를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개폐회식 및 종목별 개최지 등을 협의 후 결정하게 되며, 내년 4월께 경남도체육회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도민체전 개최지는 함안·창녕, 2007년 개최지는 산청·함양·거창·합천이다.

‘사천-남해-하동 행정협의회’는 이와 함께 △남강댐 방류 해양쓰레기 및 어업피해 공동대응 건의(사천시) △수해에 따른 하류 연안지역 피해대책 마련 건의(하동군) △남강댐 방류에 따른 해양쓰레기 피해대책 건의(남해군) △죽은 고래자원(상괭이)의 처리방법 제고(남해군) 등을 공동건의 안건으로 처리했다.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은 이와 함께 ‘사천우주항공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사천우주항공선은 진주역∼우주항공청역∼삼천포항역 26.6km 구간이며, 교통인프라 확충, 산업경쟁력 강화, 관광산업 성장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사천, 남해, 하동은 저마다 특색있는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자 전국에서도 가장 협력이 잘 되는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공동 발전 방안을 도출해 나가자”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생활 경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3개 시군이 각 지역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논의를 이어가자”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좋은 이웃을 두어야 서로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이 있듯이, 3개 시군이 대규모 발전 전략을 수립하면서도 작은 분야에서도 긴밀한 논의를 통해 공동 현안을 해결해 나가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산업부, 한-네덜란드 반도체·양자 기술개발 협력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공동 대응한다.

[뉴스스텝] 산업통상부는 1월 1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네덜란드 경제부와 공동으로 제4차 한-네덜란드 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양국은 2016년부터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공동기술개발 플랫폼인 유레카 네트워크를 통해 양측 R&D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네덜란드 기업청(RVO)을 중심으로 기술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국장급의 혁신공동위원회를 격년으로 운영

국토교통부, 국민 선택 늘어난 고속철도 … 2025년 약 1억 1,900만 명 이용

[뉴스스텝] 국민의 일상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고속철도 이용객이 1억 1,870만 명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 +일반)가 1억 7,222만명(고속 1억 19백만 +일반 53백만)의 승객을 수송하며 전년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고속철도 이용객은 약 119백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KTX 93백만명(일 25.4만명),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 ‘올해의 합창단’ 선정

[뉴스스텝]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합창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돼 표창을 받고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수상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해 제70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이 높은 예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