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8 16:55:14
  • -
  • +
  • 인쇄
전통시장 ․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홍보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급증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전기·가스·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가정 내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도민 스스로 자율 점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행사는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탐라문화광장, 칠성로, 지하상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와 제주소방서,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를 돌며 시설물 안전 취약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안내했다. 특히 콘센트 청결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옥외간판 고정 상태, 비상통로 확보 등을 확인하며 분야별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화재 예방, 교통안전, 겨울철 생활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설 명절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늘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도민들도 가정과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향후 명절 등 취약 시기마다 현장 중심의 점검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횡성군, 한파 취약계층 1,000가구에 예방 물품 지원

[뉴스스텝] 횡성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취약 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한파 예방 물품 지원에 나선다.군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고령 부부 가구, 거동 불편자 등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되는 한파 예방 물품은 핫팩, 모자, 목도리, 장갑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방한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물

대전 서구, 가수원동 현장 돌며 주민 목소리 경청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가수원동 ‘우리동네, 소통투어’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9일 전했다.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은 우선 모아드림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명절 인사를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후 주민들과 계백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끝으로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의

고양시, 유튜브 예능 '동대동' 출연진 공모… "우리 동네 대표 선수를 찾습니다"

[뉴스스텝] 고양특례시가 44개 동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신규 유튜브 예능 콘텐츠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의 본격적인 제작을 앞두고 ‘우리 동네 대표 선수’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동대동’은 단순히 지역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실제 거주자’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동네의 명예를 걸고 승부하는 시민 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