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산촌 수험생 대상, ‘고생했숲’산림치유 힐링 캠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9 17:30:16
  • -
  • +
  • 인쇄
▲ 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산촌 수험생 대상, ‘고생했숲’산림치유 힐링 캠프 운영

[뉴스스텝]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수능을 마친 강원 산촌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고생했숲'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생했숲'은 힐링 캠프는 2022년부터 숲체원과 인접한 횡성·평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및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 고생한 수험생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내면의 자아를 찾는 걷기 명상, 활력을 불어넣는 트레킹, 심신 안정을 위한 열 치유, 건강한 학창 시절 마무리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작년부터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평창고등학교 박상욱 부장 선생님은 “산림치유를 매개로 수험생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힐링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근처 지역뿐만 아니라 도내의 많은 학생이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프를 확대 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이수성 원장은 “산촌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 학생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청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확대·유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