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원시, 청소년지도위원 워크숍 및 활동평가대회 개최 |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 진해 JK컨벤션에서 창원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주관으로 ‘2023년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활동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활동사항 평가 결과에 대해 시상하고 ‘청소년 성범죄 예방과 신고 의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다함께 즐기는 공연으로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사항 평가 결과는 최우수상에 진해구 자은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진해구 이동과 의창구 북면, 장려상에는 성산구 사파동 등 7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선정되어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에 귀감이 됐다.
창원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55개 읍면동에서 7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월 1회 이상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읍면동 최일선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에도 활기차고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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