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공연 관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0 17:15:49
  • -
  • +
  • 인쇄
▲ 동구 혁신교육지구사업 문화예술체험 공연 관람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XR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와 코믹 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관람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기획한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 공연은 홀로그램과 미디어파사드 등 영상 기반의 특별한 뮤지컬이자 EBS 장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코믹연극 ‘택시 안에서’ 공연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로 행복과 웃음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