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임시휴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7: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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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어린이 자료실 확장 등 리모델링 공사로 2주간 도서 서비스 중단
▲ 광양용강도서관,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임시휴관

[뉴스스텝] 광양용강도서관은 독서·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공사로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2주간 임시휴관 한다.

쾌적한 독서 환경조성과 이용자 편의 도모를 위해 1층 어린이자료실 확장, 통합안내 데스크 설치, 냉난방기 증설 등 시설 개선(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임시휴관에 따라 불가피하게 도서 반납을 제외한 대출, 열람, 상호대차, 가족실 이용, 매주 토요일 마로극장 영화상영 등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와 함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된다.

용강도서관에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휴관 전(前) 2월 26일부터 3월 3일 까지 1인당 대출 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늘리고 휴관 기간은 대출 기간에서 제외함에 따라 재개관 이후 반납 가능하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용자 안전과 원활한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하는 점 양해 바라며, 더 나은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보답하겠다”며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줄이기 위해 휴관 전주에 두 배 대출을 진행하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휴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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