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행안부‧충북도와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합동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6 17: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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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화대‧금관숲 등 주요 피서지 안전점검 실시
▲ 청주시, 행안부‧충북도와 여름철 성수기 수상안전 합동점검

[뉴스스텝] 청주시는 정부, 도와 함께 2024년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시 담당자 2명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1명, 충청북도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점검 대상 지역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주시 미원면 달천 내 옥화대, 금관숲 등으로 점검반은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와 안전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물놀이 활동이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연이어 수상안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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