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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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주민 자원봉사단으로 구성, 내달 3일부터 본격 운영
▲ 오송국제도시 자원봉사단 발대식

[뉴스스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충북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원들을 격려했고,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 등 오송 국제도시 전반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가져 자원봉사단에게 앞으로 발전될 오송의 미래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고, 전원이 오송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내가 사는 오송에 대해 더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오송국제도시 기본안내, 전화응대를 비롯해 관내 6대 국책기관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해 연계가 필요한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호 소개를 통해 방문 목적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송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오송 지역사회에 조예가 깊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희 명예교수와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를 명예센터장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송미래비전 브리핑과 오송 국제도시 내 투어 등을 맡아 안내센터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종합안내센터는 충북C&V센터 1층에 있으며,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종합안내센터 운영을 위하여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모집중이며, 자세한 이용문의나 자원봉사자 신청 관련 내용은 충북경자청 기획행정부(043-220-8315) 및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043-220-8326)으로 하면 된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송국제도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오송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분야별로 분절되어 발전되어왔던 오송이 종합안내센터를 통해 하나된 도시로서, 통합적 관점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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