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이주진 제3대 119특수대응단장 취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1 17:30:12
  • -
  • +
  • 인쇄
충남소방본부 “특수재난 전문 기관장으로서 중추 역할 기대”
▲ 충남소방본부

[뉴스스텝] 충남소방본부는 1일 자로 제3대 119특수대응단장에 이주진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단장은 예산 출신으로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직에 입문해 태안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예산소방서 대응예방과장, 서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소방 행정 및 현장 대응 분야의 오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근무하는 동안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발전·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단장은 “도 전역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비롯한 테러, 화생방, 붕괴 사고 등 각종 특수재난사고에 신속 대응할 것”이라면서 “안전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24시간 출동 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