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아쿠아리움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협의체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7: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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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위한 첫 회의 열어
▲ 황금철갑상어

[뉴스스텝] 충북도는 충북아쿠아리움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12개의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행정지원협의체를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건축, 문화예술, 관광, 농식품, 산림환경,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도 소속 부서장과 괴산군 부군수, 충북개발공사 균형개발사업처장 등이 참여하는 행정지원협의체는 정례회의를 통해 시설 개선,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아쿠아리움의 인기를 계속 이어나갈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전시시설 확충, 휴게공간 조성, 문화예술 공연 개최,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충북아쿠아리움에 가면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다는 소문이 나야지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이라며 더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쿠아리움은 지난 5월 16일에 개장한 후 약 2개월 만에 10만 명(주말평균 4,200명, 평일평균 5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면서 침체돼 있었던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뿐만 아니라 괴산군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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