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저출생극복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7:20:29
  • -
  • +
  • 인쇄
▲ 저출생극복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 동참

[뉴스스텝] 청도군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발맞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9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일원에서 저출생극복 캠페인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 홍보를 진행했고, 이와 더불어 청도군 공직자들은 솔선하여 기부 확산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인 기부 행렬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모금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일반군민, 단체, 기업 등 국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도군민은 청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