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7 17:20:36
  • -
  • +
  • 인쇄
27일 입학식 개최, 7주 동안 임산물 재배교육 진행
▲ 영주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 시작

[뉴스스텝] 영주시는 27일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산약초홍보교육관에서 주요 내빈과 입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커뮤니티 개설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0시간 이뤄진다.

시가 임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20년 시작한 ‘영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하고 있다. 특히, 임산물의 이해, 재배방법, 현장실습 등 알찬 교육으로 수료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지역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으로 임업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임산물 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임업과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 '통합운영학교, 과밀,운영혼란 심각..정책 원점 재검토 필요'

[뉴스스텝] 김현석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4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예산심의에서 통합운영학교의 과밀학급 문제, 운영체계 미비, 예산 구조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김현석 의원은 “2025년도 통합운영학교 관련 예산이 1억 4천만 원 순증됐지만, 세부 항목을 보면 일반수용비, 사업추진경비 등 운영성 경비 중심으로 편성돼 실제 사업 목표와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설명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 외투기업단지 입주율 편차 커... 단지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4일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단지의 입주율 편차와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단지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대책을 주문했다.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는 평택·화성·파주 등 3개 시에 8곳이며, 평균 입주율은 80.2%로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기업이 성장해야 경기도가 성장한다" ... 예산 확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2026년도 AI국 본예산 심의에서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강화되면서 경기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이고 있다”며 “경기도가 기업 성장을 직접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기도 AI 생태계를 키우는 핵심은 결국 기업 지원”이라며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