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장마철 대비 CEO 주관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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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에너지공사, 장마철 대비 CEO 주관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4일 장마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CEO 주관 긴급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김호민 사장을 포함하여 안전, 재난, 시설 분야의 자체 전문 인력과 각 사업장의 시설 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 및 장비의 안전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장마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활동을 펼쳤다.

점검은 3.3㎿ 행원 수전해설비를 시작으로 총 4개의 사업장 및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기상악화에 따른 복무 매뉴얼 점검 ▲외벽 및 지붕 상태, 수방 대책, 배수 설비 등 점검 ▲전기 설비의 감전 위험 조치 여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시설과 장비가 엄격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토했다.

김호민 사장은 “장마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안전 준비를 강화하여 원활한 에너지 공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CEO 주관 점검 이후 추가적으로 자체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사 전반적인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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