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7:25:40
  • -
  • +
  • 인쇄
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 재산관리, 지방재정 건전화 추진
▲ 평창군,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평창군은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재정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고, 공유재산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평창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을 초빙하여 공유재산 법령이해 및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불법사항 후속조치 등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구성,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실태조사 관리 및 유의사항 등을 학습했다.

또한, 올해 새로이 추가된 지식재산권, 유가증권 등 유형재산의 실태조사 관련하여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놓치기 쉬운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절차와 타 지자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성문 행정지원국장은“최근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조금 더 쉽게 업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와 식문화를 ICT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철원 미래 식탁’ 인기몰이

[뉴스스텝]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와 식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철원 미래식탁'이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식음 연출을 총괄한 염혜숙 푸드 디렉터는 철원에서 활동하는 식문화 전문가로, 로컬푸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미디어아트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철원의 대표

'금요일 밤에' 홍지윤, 감성 폭발 '내장산' 100점 완승! 정서주와 듀엣까지 '완벽'

[뉴스스텝]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가 19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청량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량읍의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과거 울산지역 소금 생산의 중심이었던 마채염전을 재현해 전통 자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채염전 사진전을 통해 옛 염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