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방문한 美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 “하남의 발전 놀랍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9 17: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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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아칸소주, 경제협력 이어 인적·문화 교류 약속하며 우정 다져
▲ 11월 7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美 아칸소주 출신의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Lumas Kendrick) 씨(오른쪽 네 번째)와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하남시는 11월 7일, 美 아칸소주 출신의 6·25 참전용사 루마스 켄드릭(Lumas Kendrick) 씨가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하남시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켄드릭 씨의 자녀 루마스 켄드릭 주니어(Lumas Kendrick Jr.), 전 아칸소 한인회장 정 나오미 씨와 하남시 재향군인회 임문택 회장이 함께했다.

일행은 시장실에서 하남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하남시 소개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하남시 6.25 참전용사들을 만나 인사를 교환한 뒤, 유니온타워 기초처리시설을 세부 공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는 방식으로 견학했다. 이번 방문단은 이번 견학을 통해 확인한 하남시의 기초처리시설 운영 체계를 아칸소주 사업에 벤치마킹해 적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남시장은 “하남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칸소주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글로벌 시각 형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 교류 또한 활발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루마스 켄드릭 참전용사는 “6.25 때 한국에 왔을 당시와 비교하면 모든 것이 크게 달라졌다”며 “하남시의 발전이 놀랍다. 소개영상도 매우 인상깊었고, 귀국 후 리틀록시장과 하남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美 아칸소주와 지난해 3월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2025년 9월에는 아칸소주 대표단이 하남시를 재방문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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