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으뜸마을 종료마을 대상 ‘사후관리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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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

[뉴스스텝] 곡성군은 9월 2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무리된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으뜸마을 사업이 완료된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마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타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공동체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공동체사업 등 타 사업 연계 방안 안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전략 및 마을공동체 이해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 소개 등 전문가 강연과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으뜸마을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생력을 유지하며 발전하고 있는 마을 사례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이후에는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우수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추진된 경관·환경 개선 사업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주민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배우며 “마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립형 공동체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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