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7:30:20
  • -
  • +
  • 인쇄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표본 800가구 대상
▲ 함안군청

[뉴스스텝] 함안군은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경상남도의 18개 시·군에서 실시하는 이번 통계조사에서 함안군은 관내 800개의 표본가구에 해당하는 만 15세 이상의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의 5개 부문에 대한 39개의 경상남도 공통항목과 함안군 발전에 필요한 정책 등 함안군 특성화 항목이다.

각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과 비대면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지 중심의 생활 실태와 만족도,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는 경남 사회조사는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편리하고 살기 좋은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