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마실축제 기간 중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7: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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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도 즐기고 스탬프 투어 특별 포인트까지 일석이조의 즐거움
▲ 부안 마실축제

[뉴스스텝] 부안군은 제11회 부안 마실축제가 개최되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안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특별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안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부안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외부 관광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지급되고 목표 포인트에 도달하면 기념품을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부안마실축제 개최 장소인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 방문 후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GPS 인증을 하면 된다.

기존 관광지에서는 1~5포인트가 지급됐지만 축제장에서는 15포인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스탬프 투어 미션 수행이 더 쉬워져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안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부안마실축제도 즐기고 부안의 매력 있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관광정책을 계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맗했다.

부안 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 및 상품은 부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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