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7: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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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용 동래구청장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 실현 장소 될 것”
▲ 부산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동래구 신청사 개청식 개최

[뉴스스텝] 부산 동래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신청사 정문 마당에서 동래 미래 100년을 여는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청사 개청식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서지영 동래구 국회의원, 옥천군·고창군 자매도시 군수, 유관 기관장, 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변화와 혁신 새로운 동래’의 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신청사 이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청식은 오후 1시 30분 홍보영상 상영과 축하 공연,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 등으로 식전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시설 안내 영상 상영, 축하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 행사로는 동래구 소년소녀합창단와 옥샘여성합창단이 함께 동래구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고향의 봄’과‘희망의 나라로’를 합창한다. 개청식 축하 분위기를 띄울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동래구의 오랜 염원의 결실인 신청사 개청은 동래의 미래 100년을 여는 시작으로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실현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이번 개청식은 그동안 준비 과정과 노력을 공유하고 동래구가 가진 가능성에 추진력을 더하여 향후 변화된 동래구의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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