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불예방인력을 위한 격려 행사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2 17:31:44
  • -
  • +
  • 인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가족 및 산불감시원 총 70명이 함께 음악회 관람
▲ 청주시, 산불예방인력을 위한 격려 행사 추진

[뉴스스텝] 청주시는 지난 10일 저녁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애쓴 산불 예방 전문인력들을 초대해 격려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청주 관내 곳곳을 순찰하고 적극적으로 계도와 홍보 활동을 벌인 산불 예방 전문인력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단과 산불감시원, 그 가족을 포함, 총 70여명이 참여해 ‘평화음악회 IN 청주’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공연은 ‘위로: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제로, 김동규 바리톤, 최정원 뮤지컬 배우 등이 출연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이라며, “산불 전문인력들과 협조해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100여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67명을 각 읍, 면에 배치해, 시민의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불재난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