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시 상동면(면장 최두희)은 13일 마을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벗어나 상동체육공원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뉴스스텝] 밀양시 상동면은 13일 마을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벗어나 상동체육공원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회의는 면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내 이장들을 격려하고 이장협의회원 간 화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장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입인구 유인책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규 상동면 이장협의회장은 “기존 회의실에서 벗어나 울긋불긋한 단풍이 가득한 자연을 배경 삼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힐링과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 “적극적인 소통은 상호신뢰의 첫걸음이다”며 “상동의 발전을 위해서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 호흡하는 지역 핵심리더인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민관이 합심해 면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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