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모양성제 축제장에서 ‘1회용품 안쓰기’ 홍보 캠페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7:35:35
  • -
  • +
  • 인쇄
▲ 고창군, 모양성제 축제장에서 ‘1회용품 안쓰기’ 홍보 캠페인

[뉴스스텝] 고창군이 10일 모양성제 축제장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열었다.

1회용품 없는 날이란 '1(일회용품)+0(Zero)'의 의미로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를 개선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고창군은 올해 3월부터 매월 10일에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이날 환경위생과 직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다회용품 사용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