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센터,‘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7:45:07
  • -
  • +
  • 인쇄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7일 결혼이민자,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사회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센터장 인사말, 한국어 강사 소개, 한국어교육 과정별 운영계획 및 반편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들과 중도입국자녀 대상으로 한글, 기본적인 생활 회화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초급반과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회화를 위한 문법, 심화 어휘를 배울 수 있는 한국어 중급반은 매주 화, 수요일 10~12시에 운영되며, 국적취득반 결혼이민자의 자립 능력과 주체적 역량 강화 및 국적취득 면접 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주 목, 금요일 10~12시에 운영한다.

황순옥 센터장은 “한국 생활에 적응에 필수적으로 하려면 우선적으로 한국어를 되어야 한다”라며, “고성군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가을철 축제 안전관리 총력 대응

[뉴스스텝]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

광교청소년청년센터,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 행사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

‘2025 나주영산강축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3일차 현장

[뉴스스텝]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