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릉단오제,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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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에 대한 소중한 기억, 타일로 되살리다
▲ 강릉단오제에 대한 소중한 기억, 타일로 되살리다

[뉴스스텝] (사)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25 강릉단오제를 맞아 소중한 ‘단오의 기억’을 되살리는 리마인드 프로그램인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를 진행한다.

'추억을 잇다'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강릉단오제 체험촌에서 진행된 단오 1000타일 그리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해당기간 동안 완성된 약 10,000장의 타일은 현재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벽면과 단오타운 인근에 전시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광장 내 1000타일 전용 부스에서 안내를 받은 후, 과거 자신이 그린 타일을 찾아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올해는 기존 타일 찾기와 더불어 새로운 단오 타일 그리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그려 나만의 단오이야기를 남길 수 있으며 완성된 타일은 강릉단오제위원회 공식홈페이지에 디지털 아카이빙 되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단오 1000타일 리마인드 '추억을 잇다'는 단오를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기억을 다시 불러오는 소중한 계기”라며올해도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새로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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