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공익직불금 감액제로 캠페인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7:35:14
  • -
  • +
  • 인쇄
민관 협의체 구성 이후 시군별 활동 공유 및 발전 방향 모색
▲ 전북특별자치도, 공익직불금 감액제로 캠페인 추진경과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30일 도청에서 도·시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전북특별자치도 4-H 연합회 등 공익직불금 민관협의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감액제로 캠페인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공익직불금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이를 중심으로 각 시군은 총 518명이 참여한 가운데 16회의 감액제로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은 시군별 특색에 맞게 전개됐다. 익산·남원·진안·무주는 지역축제나 소규모 행사에서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준수사항을 알렸고, 전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쳤다. 김제·순창은 오일장을 찾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완주·장수는 의무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산·부안은 4-H 연합회 행사를 활용해 청년농을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정읍·임실·고창 등 6개 시군에서는 16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적정 분리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 보도자료 배포 및 홈페이지 게시, 전북 4-H 연합회 공식 SNS 계정 운영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 효과를 강화하며 대국민 인식을 높였다.

보고회에서는 시군별 활동 내역 발표 이후 홍보 효과와 미비점을 공유하고, 향후 민관 협의체 운영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년 농업인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공익직불금 준수사항을 배울 수 있었고, 캠페인을 통해 농업 활동이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일임을 알리면서 농업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공익직불금은 단순한 소득지원 제도가 아니라 환경보전과 식량안보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이 주도하는 자율적 실천과 민관 협력을 강화해 공익직불제의 내실을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의회 “국방산업 중심지 충남에 방산클러스터 유치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방위산업을 첨단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국방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6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건의안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의원들이 5분발언을

충남도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심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중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신영호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