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교회, 고양특례시 화전동에 이웃위한 라면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8:00:22
  • -
  • +
  • 인쇄
라면 30상자 독거노인 등에 전달 예정
▲ 화전교회, 고양특례시 화전동에 이웃위한 라면 기탁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위치한 화전교회에서이웃을 위한 라면 30박스(약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화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회의 연말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전교회 추호성 목사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을 체감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외계층에게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라면 후원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다.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 실천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최종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 중이다.김 총리의 현장점검은, 전례없는 초격차 APEC을 개최한다는 다짐으로 취임 직후부터 시작되어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상회의‧만찬장 등 제반 인프라, 문화 컨텐츠 및

성북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이 진행됐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안건 8건, 구청장발의 안건 6건까지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표창 조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3일 막 올라

[뉴스스텝]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하늘빛 아래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남도영화제는 2년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 열리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시즌1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