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제 29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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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해양수산청등 해양관련 유관기관및 지역주민 합동 연안 정화활동
▲ 울산해경, 제 29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

[뉴스스텝]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30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에서 제 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해양경찰서-울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항만공사(UPA) 및 해양환경관리공단울산지사(KOEM)등 지역주민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정화활동 실시 전 안전교육과 해양오염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의 약 1톤의 버려진 폐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또한, 평소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바다환경 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정욱한 서장은“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안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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