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회-화성특례시, 2025년 제2차 당정협의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7: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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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통·복지·지역경제 등 지역현안 관련 당정협의회 개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중앙 좌측)이 권칠승 국회의원(중앙 우측) 등 2025년 제2차 당정협의회(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스텝] 14일,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교통·복지·지역경제 관련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국립 고궁박물관 분관 유치’ 안건은 국가유산청이 검토 중인 수도권 내 '국립 고궁박물관 분관' 후보지에 관한 사안으로 화성특례시가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문화예술타운 단기, 중기 마스터 플랜 작성 및 사업 조속추진’안건은 농수산대학의 유휴부지 및 존치 건축물을 활용하여 중부권의 문화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연장(600석 규모), 아트 큐브, 독서문화 공간 및 존치 건축물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하여 하나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생활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추진’안건은 생활문화센터로 한정된 생활문화공간의 한계를 넘어 민간 작업공간 및 재능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생활문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6년 공방 10개소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병점 아트스퀘어 야외 조각전 추진’안건은 병점역 광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지역작가 선정 및 야외 조각전을 26년 5월부터 6개월간 운영하여 시민들의 예술적 관심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부우회도로 진입도로 램프설치’안건은 수원~화성~평택을 연결하는 주간선도로인 서부우회도로와 배양 신미주APT 일원 진출입 연결도로(3개소)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7월 타당성 조사용역을 완료했고 26년 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그밖에 ▲봉담 내리 사격장 안전 확보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회의 추진 ▲은둔 청년, 중년 1인 '고립'가구 실태조사 및 지원대책 마련 필요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화성시 유치 ▲만년제 복원사업 적극추진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

권칠승 국회의원은“호우로 인해 비상근무로 고생하시는 와중에도 이른 아침부터 당정협의회를 준비해주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당정협의회 안건과 더불어 오늘 논의된 안건들에 대해서도 지역위에서는 市와 적극 소통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먼저 권칠승 의원님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신걸 축하드리며, 예년에 비해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을 많이 확보해 주신 화성병 지역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안건뿐만아니라 시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구청 설치가 원활히 진행될수 있도록 市에서는 마지막까지 지역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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