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사업은 주민이 심사한다!”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 상설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7 18:00:43
  • -
  • +
  • 인쇄
주민이 직접 판단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제도
▲ “완주의 사업은 주민이 심사한다!”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 상설 모집

[뉴스스텝]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2024년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을 상시 모집한다.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은 지역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주민이 단순히 의견만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판단하고 선정’하는 주민참여제도다.

센터는 2020년부터 문화배심원단을 통해 지원사업 심사를 진행해 왔다.

지역의 문화사업을 소수의 외부 전문가가 결정하는 것이 아닌, 실제 지역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문화사업을 심사하고 지원하기 위함이다.

센터는 문화배심원단 제도를 통해 21년에는 20회, 22년에는 28회, 23년에는 25회의 심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역량강화교육을 받은 104명의 문화배심원이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배심원단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군에서 문화활동·문화사업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화배심원단에 신청하게 되면 지원사업 심사를 위한 안내 및 역량강화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후 센터의 지원사업 심사에 참여해 지역 내 필요한 문화공동체 및 지원사업의 선정부터 예산 심사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

문화배심원단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완주시민문화배심원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안전관리체계 마련 등 선제적 재난대응 본격‘시동’

[뉴스스텝] 전북자치도가 안전관리체계 마련․점검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1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24개 도내 재난관리 책임기관에서 지정한 실무위원 26명이 참석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도는 재난유형별 피해 저감 목표 등 2026년 도 안전관리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실무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한 뒤, 안전관리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교육청, BLS-Provider과정 포함 심폐소생술 연수 운영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건양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보건교사 대상 ‘BLS-Provider과정’ 심폐소생술 연수 1회와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연수 12회를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신청자 24명과 교내 심폐소생술 미이수 교직원 약 360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능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 전달

[뉴스스텝]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회장 심윤희)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부모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아동·청소년부모회 심윤희 회장을 비롯한 부모회 임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